BNB 체인 해커톤 데모데이 후기 | NFT 프로젝트 | 멋사 해커톤 | NFT서비스 만들기

# 12월 3일, 데모데이가 열렸다

11월 3일부터 약 5주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BNB 체인 해커톤의 데모데이가 광화문 D 타워에서 열렸다. 

온 오프라인으로 열심히 준비해온 24팀이 발표를 준비했다. 팀이 워낙 많아서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다들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느라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우리팀은 1부에 배정을 받아서 오전에 발표를 했다.

우리팀이 부스를 차려놓고 있으면, 다른 팀들이 와서 설명을 듣고 평가지를 작성했다. 

 

 

위에 사진처럼 발표 PPT 와 시연 자료들을 펼쳐놓고 설명을 했다. 

우리 팀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우리는 먼저 기존 영화 커뮤니티에서 나타나는 (1) 운영진에 의한 여론 조작과 (2)광고비에 의존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를 설명했다. 이를 NFT를 활용하여 보다 수평적이고, 다양한 BM을 가진 영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커뮤니티를 잘 빌딩하기 위해서 영화 보러가는 바닷속 동물들 세계관을 가진 PFP NFT 서비스를 메인으로 오프라인 영화 관람 모임을 기획했고, 수익 모델들도 NFT 캐릭터로 굿즈제작, 영화 펀딩 등을 제안했다.

 

직접 커뮤니티 빌딩을 하기 위해 영화 커뮤니티 모집 포스터도 만들고, 인스타그램, 디스코드 창구도 만들어 두었다.

https://discord.gg/fxez7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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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후에 점심시간을 갖고, 2부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우리팀은 발표를 하지 않고, 다른 팀의 발표를 듣고 평가를 했다.

우리 팀도 열심히 했지만, 다른 팀들도 정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냈고, 실행력이 돋보이는 팀들도 있었다.

 

특히 범블비 팀은 완성된 서비스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붙여두고, 서비스를 시연했다.

 (사진을 누르면 핀투톡 서비스로 이동한다)

 

 

아래는 화장품의 품질 보증 (?) 서를 NFT로 발행하는 아이디어를 낸 팀의 자료다.

실제 화장품에 QR 코드로 NFT보증서를 확인할 수 있게 해두었다.

 

 

BNB체인에서 오셔서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도 해주시고, BNB 체인을 활용한 서비스를 만들 때 회사에서 해줄 수 있는 지원 등을 소개해주셨다. 다들 서비스를 만드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아주 집중해서 들었다.

 

 

 

우리팀은 온라인 팀이라서 데모데이때 처음 봤는데도 다들 말도 잘 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결과적으로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열정에 감동도 받고, 자극도 받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여기서 알게 된 인연으로 앞으로 좋은 기회가 찾아올 거 같다 ㅎㅎ